일본의 가스 냉방 1,000만 냉동 톤 이후 추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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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냉방은 지구환경문제나 전력부하 평준화 문제에 공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매년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대형 건물의 전기냉방을 대체하고 있으나, 적정한 중소형 냉방 제품의 부재나 초기투자 과대로 대부분 전기 냉방기를 채택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가스냉방이 전체 냉방 에너지의 20%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이나 국내 보급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
□ 본문은 최근의 일본의 가스 냉방설비의 보급 현황과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하여 개관하고 있다. 냉방설비는 최근 5년간 약 20%의 비율로 신장되고 있으며, 그 중 가스냉방은 41%로 대폭 신장되고 있다. 가스 냉방 총 능력은 2003년에 1000만RT에 도달하였으며, 기술도 계속 개발되어 COP(성적계수)가 당초 0.74에서 최근에는 1.35로 내년에는 1.5까지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전력 피크 부하를 피하는 방법으로 막대한 투자비와 함께 환경 부하(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가 큰 화석연료 발전소의 증설 대신에 가스 냉․난방기 도입을 촉진하는 방안이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계 당국이나 가스공사 및 지역난방공사를 중심으로 열병합발전 및 가스 냉방시스템을 여러 가지 인센티브와 함께 보급을 추진하고 있어 빠른 속도로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나 상당부분의 기자재, 특히 신장세가 높은 GHP 냉방장치 부문에서는 기자재를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초기투자 부담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 일정수준의 가스난방 보급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원제도의 강화와 GHP의 조기 국산화가 달성될 있도록 기술개발의 지원 그리고 열병합발전시스템과 가스냉방을 연계하여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의 검토 등이 요망된다.
- 저자
- KAWAHA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13(5)
- 잡지명
- Clean energy(N2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6~60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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