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너지절약법의 판단기준과 코제너레이션 설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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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전기를 발전하여 공정상에 필요한 전기로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한전에 매전하며, 발전 시 폐열은 회수하여 이용하고, 부족시엔 보조 열전용 보일러를 가동하여 열을 보충하게 됨으로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각광받아 왔다.
□ 그러나, 원자력발전에 의한 저렴한 발전단가로 인하여 매전가격의 제한에 의해 열 병합 도입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최근엔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이산화탄소 감소 요구에 따라 열 병합 시스템의 환경적 우수성도 주장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에너지사용 합리화법과 집단에너지 관련법에 의해서 열병합발전이 권장되고 있지만, 도입 여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제성이 될 것이다.
□ 그동안 열병합발전이 굴뚝 수요를 줄인다는 개념에서 이제는 본문의 지적과 같이 전체 시스템을 유효에너지 이용 측면에서 효율성 있게 다뤄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배열의 효과적인 이용에 열 병합 설비 도입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 한편, 근래 소규모 열 병합이 일부 아파트 단지별로 경제성 검토 아래 도입되고 있는바, 실제로는 매전가격이 너무 싸고 폐열 이용 특히 하절기의 폐열 이용처가 마땅치 않아서 대책이 필요하며, 보수 점검 관리상 문제가 있고, 중대형 경우 가스엔진이나 터빈이 수입 산으로서 국산화 미흡에 의한 높은 투자비가 소요되는 등 도입 시 검토해야할 부분이 많다.
□ 따라서, 열 병합 시스템의 도입 시엔 이전과 달리 유효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좀더 무게중심을 두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외부 민간 전문가 그룹의 자문 등을 통한 사전 세심한 검토가 요구된다.
- 저자
- MOTOHASHI ; MURA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56(4증간)
- 잡지명
- Energy conservation(A07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6~9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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