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국제정세의 전망-2030년까지 화석연료 중심시대-

전문가 제언

□ 현재 원유가 급등락 현상의 반복으로 인한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대다수의 에너지자원 빈국인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경제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오는 모든 자원에 대한 블랙홀과 같은 매집현상은 이 상황을 복합적으로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 장기간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악화되어 가는 현재의 이라크사태도 에너지측면에서 보면 큰 장애요소임으로 소요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인적 재산상의 피해발생도 문제지만, 원유수급에 대한 전 세계의 막연한 불안감도 큰 문제이기 때문에 여하튼 인류의 번영을 위해 이라크사태는 빨리 종결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말라카해협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게는 생명선이나 다름없고 이들 나라가 수입사용하는 원유의 90%이상이 이곳을 통해 수송되고 있는 현실이며, 중국은 원유수송로의 안전성 확보=국가안보라는 인식을 갖고 있듯이 말라카해협은 아시아 4개국의 장기적인 에너지안보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음으로 만일의 사태발생(테러에 의한 좁은 해협의 봉쇄)에 대비한 국제간이나 아시아 중요국간의 대책협의가 은밀히 사전에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석유자원뿐만 아닌 절대자원빈국인 우리는 내부적으로는 에너지절약이나 재생가능에너지의 활용기술개발 등에도 국가적인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고, 외부적으로는 아시아 제국과의 긴밀한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석유위기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이 자료는 에너지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지를 각종 데이터를 통해 안내한 것으로, 참으로 귀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OG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37(4)

잡지명

에너지(M156)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8~17

분석자

한*수

분석물

• 에너지 관련 국제정세의 전망-2030년까지 화석연료 중심시대.pdf [260,62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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