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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C에서 고에너지 원자핵 충돌실험의 개막(The Beginning of High Energy Nucleus-Nucleus Collision Experiment at RHIC)

전문가 제언
□ 우주는 빅뱅 직후의 수 µ초 사이에 QGP라는 초고밀도물질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뉴욕주 Long Island에 위치한 Brookhaven Natinal Laboratory(BNL)에 설치된 상대론적 중이온 충돌장치(RHIC)는 최고 200Gev라는 초고에너지로 가속된 중이온끼리 교차 충돌시켜, QGP를 재현함으로써, 우주의 탄생 직후의 형상을 관찰하여, 물질의 기본단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 RHIC는 2000년 운전을 개시한 이래, BRAHMS, PHENIX, PHOBOS 및 STAR라는 이름의 일련의 실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PHENIX 실험은 중이온+중이온의 충돌, 혹은 양성자+중이온의 충돌에 의해 QGP라는 초고밀도물질의 존재 여부를 결정짓고 만일 그 존재가 입증되면 그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 PHENIX 실험에서는 200년 여름부터 2004년 5월까지 금-금 충돌, 중양성자-금 충돌과 관련하여 4차례의 실험을 수행하여 QGP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그것이 QGP인 것은 확신하고 있지 못하다. 현재는 2004년 12월부터 2005년 5월까지로 예정된 제5단계 실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기서는 200GeV로 가속된 구리-구리 충돌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 RHIC에서의 실험은 국제공동연구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RHIC와 같은 대규모 실험시설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국력이 되지 못하므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러시아, 루마니아, 브라질, 인도, 일본 및 중국의 과학자들과 함께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 실험에 참여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실험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자기들이 참여한 실험결과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자기가 기여한 분야에 대하여 인터넷을 포함한 매체에 상세하게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올릴 책임이 있다.
저자
Yasuyuki AKIBA; Hideki HAMAGAK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59(5)
잡지명
일본물리학회지(A008)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91~299
분석자
이*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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