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타 수증기 개질 장치 탑재에 의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 발생기술의 타당성(Feasibility of direct generation of hydrogen for fuel-cell power vehicles by on-board steam reforming of naptha)

전문가 제언

□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완화를 위해 세계 각국은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수소가 주 원료인 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메탄올, 천연가스 등의 탄화수소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하는 이동식 연료전지 자동차가 개발되어 실용화 단계에 와 있다.

□ 수소는 공해 없는 청정에너지이기는 하나 물의 전기분해 방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업적인 수소생산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원료로 하여 생산되고 있으므로 근본적으로 환경문제를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천연가스와 메탄올 개질에 의한 수소생산의 경우 고압용기에 가스저장에 따른 적재중량이 증대되고 메탄올은 천연가스 또는 납타 개질반응에 의해 생성된 제품의 재 분해에 의해 수소를 생산하므로 경제성 문제가 있다.

□ 본 연구는 50kW급 연료전지 자동차에 공급할 수소 발생장치를 이동식 납타 개질기, LTS, 메탄반응기 및 수소정제 분리 등의 촉매 반응 장치와 복잡한 공정을 콤팩트하게 연결함으로서 약 70ℓ의 액체 납타 저장능력을 가진 이동식 수소 생산 연료전지 자동차를 약 5시간 운행할 수 있는 공정의 기본 설계와 타당성을 검토하여 연료전지 자동차의 기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납타-수증기 개질 반응에 의한 수소생산 공정은 암모니아, 메탄올 등의 생산을 위한 대형화학 플랜트가 상업화되고 있으나, 이동식 차량에 연료전지와 연계한 소형 납타 개질에 의한 수소 발생장치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복잡한 촉매 반응장치와 단위공정이 효율적으로 통합되고 연계될 수 있는 소형 수소 생산설비의 하드웨어적인 연구개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

저자

Naif A. Darwish, Nidal Hilal, et al.,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83(4~5)

잡지명

Fuel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09~417

분석자

박*준

분석물

• 납타 수증기 개질 장치 탑재에 의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 발생기술의 타당성.pdf [150,72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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