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항에 요구되는 BTM의 필요기술(Necessary Technique in Bridge Team Management)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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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해를 안전하고 원활히 하기 위해 ‘브리지팀’ 이라는 협력체를 구성하여 그 효율성을 검증했다. 함선은 큰 규모, 수면위에서 운항하는 장소적인 제약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나 방향전환이 매우 어려운 점이 있다. 특히 재난에 임박한 상황이나 재난을 당했을 경우에는 이러한 시스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유기적인 체제운용이 긴요하다 할 것이다.
□ 여기에서는 일본에서의 시스템 운용 예를 들어 검토했으나, 해양활동이 많은 나라나 도서간 선박운항이 빈번한 나라에서는 일상의 생활이 함선과 관련되는 일이 많을 것이므로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는 아무리 강조하고 준비한다고 해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브리지팀과 같은 시스템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운용함이 효율적으로 재난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재난을 당하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어 평소 잘 하던 조치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고에 대비한 비상조직체가 결성되고 모든 장비와 인력을 갖추었다 해서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다. 비상사태 시 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려면, 체계적인 조직관리가 필수적이며, 또한 평소 이러한 통합적인 조직 관리체계의 운용이 위기상황에서도 역할분담과 상호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Hiroaki KOBAYASHI ; Atsushi ISHIBASHI ; Tomohisa NISHI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159)
- 잡지명
- 일본항해학회지(N28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00~105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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