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막첨부 물방울 가공액을 이용한 최근 가공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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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에서는 실지로 냉각이 필요한 작업지점에 소량의 수분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급함으로서 냉각효율을 극대화 시킨 절삭법을 개발하였다. 이 가공법은 윤활유와 물을 개별적으로 미스트화하여 한꺼번에 절삭점에 공급하는 복합미스트방식으로서 윤활유 및 냉각제의 종류나 혼합비율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가 있어서 가공 상황에 따른 조정이 가능하여 자유도가 높다.
□ 또한 미스트상의 유제 사용 시 주변으로의 비산에 의한 기기류의 오염이나 미스트 흡인에 의한 작업자의 건강악화 문제 등의 대책으로 일본에서는 미스트를 발생하지 않는 정도의 약한 공기흐름에 의해서 미량의 절삭유를 공구 여유 면에 따라 인선에 액상 그대로 공급하는 가공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 또 하나의 새로운 절삭법의 시도는 절삭 중에는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그 후 소실하여 잔재를 전혀 남기지 않는 휘발성 액체를 사용하는 실질적인 건식 절삭법으로서 유분의 부착이 절대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가공물에 적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 유막첨부 물방울 가공액은 극미량의 생분해성유의 사용만으로도 수용성 절삭유에 못지않은 가공성능을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전 분야의 기계가공을 수용할 수는 없다. 실용금속 중 가장 가벼우며 재활용성이 뛰어나지만 화학적 활성이 큰 마그네슘과 같은 경우에는 물방울 사용에 의한 수분과의 반응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개별금속들의 특성을 포괄할 수 있는 범용적인 유제의 개발 및 가공방법의 개발연구가 중요하다. 따라서 앞으로는 유막첨부 물방울 가공액이 어떤 종류의 가공까지 적용될 수 있으며, 어떠한 재료까지 가공할 수 있는가? 등의 유막첨부 물방울 가공액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연구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Takasi Naka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58)
- 잡지명
- 윤활경제(B48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7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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