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L 절삭 유제의 최근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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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에서는 극미량윤활가공의 단점인 냉각성을 보완하기 위해 영하 30℃ 이하의 냉동공기를 사용하는 방법, 드라이아이스 입자나 액체질소 등의 저온물질을 공급하는 방법 및 공구내부에 냉각액 순환로를 설치하는 방법 등의 연구로 상당한 냉각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냉기의 단열처리나 냉풍제조 등의 비용상의 문제가 있다
□ 실제로 냉각을 필요로 하는 공구 선단부에 윤활유와 물을 개별적으로 미스트화 하여 한꺼번에 절삭점에 공급하는 복합미스트절삭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필요에 따라서 물과 유제의 혼합비율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가 있으며 가공 상황에 따른 혼합방식도 조정이 가능한 응용범위가 넓은 방식이다.
□ 또 하나의 새로운 절삭법의 시도는 무잔재 액체절삭으로서 휘발성이 강한 유제를 사용하여 절삭 중에는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가공 후에는 소실하여 잔재를 남기지 않는 실질적인 드라이 절삭이 될 수 있는 가공법으로서 유분의 부착이 허용되지 않는 가공물에 적당한 방법이다.
□ 세미 드라이 가공 기술의 개발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성 유제, 공구형상 및 박막형성기술, 미스트 공급방법 및 전용 공구 개발 등의 설비기술과 가공점에서의 절삭역학 등의 심도 있는 기초 연구의 병행을 통해 MQL가공기술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 또한 경쟁심화에 따른 가공조건의 가혹화, 난색재 가공화, 복합 가공 증가 및 가공물의 대형화 추세에 부응하는 적합한 가공방법을 확립하여 한층 더 고효율 및 고정밀도의 환경친화형 정밀기계가공을 실현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Satosi Su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58)
- 잡지명
- 윤활경제(B48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8~22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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