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

전문가 제언

□ 절삭가공분야에서 절삭 칩의 처리, 절삭공구 인선의 냉각(coolant), 공작물과 절삭공구 간의 윤활에 여러 종류의 절삭유재의 사용은 불가피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들은, 환경문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는, 냉각처리 코스트의 상승이 원인이 되어, 냉각 없이 가공이 가능한 세미 드라이(준 건식) 또는 드라이(건식) 가공 시스템 개발을 시작되게 되었다.

□ 최근에는 지금까지는 기술적으로 드라이 가공이 곤란하다고 여겨온 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에 DLC(Diamond Like Carbon)코팅 절삭공구의 적용가능성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철이나 주강 등의 재질에 대한 DLC코팅 드릴을 이용한 홀 가공의 예는 있지만, 알루미늄합금에 DLC코팅 드릴을 이용한 드라이 홀 가공의 예는 적다. DLC코팅 드릴로 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이 모두 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알루미늄합금의 종류나 홀 깊이에 따라, 또 필요한 품질을 보증의 이유로 절삭유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일본의 일본비행기 주식회사의 연구자들이 연구한 고강도에 연성이 높은 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에서는, 현재 DLC코팅의 유효한 범위와, 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드릴 형상, 특히 비틀림 각의 중요성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와, 또 드릴의 비틀림 각은 홀 깊이가 깊을수록 적은 것(22도)보다 큰(38도)쪽이 유리하며, 현재 까지는 DLC코팅 드릴로 드라이 가공할 경우, 홀 깊이 1D정도 까지는 윤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5D정도가 되면 가공불능으로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 현재 국내의 가공기술의 연구에서는 알루미늄의 딮 홀 가공에 관하여 드릴의 형상에 따른 절삭 칩의 생성형태와 배출특성 등의 영향성 평가에 관한 연구보고는 적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드라이 및 세미드라이 가공기술은 미진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이 분야의 연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저자

SEKAWA, Junmei, SASAHARA, Hiroj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04

권(호)

(458)

잡지명

윤활경제(B482)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3~17

분석자

정*갑

분석물

• 알루미늄합금의 드라이 홀 가공.pdf [182,23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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