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대응 전해수 처리 기술 : 전해질소 제거기술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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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년간 남해안 청정해역에 적조가 발생하여 김 양식이 초토화하고 양식어장의 어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많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서 해수온도가 낮아지기만 기다리는 현실인바, 원인으로는 질소와 인의 부영양화로 알려져 있다.
□ 또한 소양호나 대청호 등 식수원 호수에도 적조와 녹조가 발생되어, 이는 기존의 하수처리장에서도 처리가 안 되는 축산 폐수 등 고농도의 질소와 인이 원인인 것이다.
□ 이외에도 농어촌 지역의 간이상수도, 우물 등이 질산성질소에 오염되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사회문제화 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로서 배출을 규제하고 있으며, 이후 총량 기준으로 강화되고 있는데, 처리방법으로는 현재 상수도 등 음용에는 활성탄이나 오존법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하수 등의 폐수에서는 처리 효율성과 비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 현재 처리방법에서 미생물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방법은 독성물질에 쉽게 영향을 받아 처리능력의 변화가 크고, 응집제 등을 사용하는 물리화학적 방법은 약품비와 슬러지 처리비용 등으로 한계가 있다.
□ 새로운 전해법은 풀장 등의 비교적 중소규모에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중대형 규모의 하수처리나 산업폐수처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좀더 실용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기존의 유기물 제거공정과 영양염류 제거공정을 한 개의 반응조에서 처리 가능한 새로운 전해 반응조를 개발하는 등 연구 성과가 잇따르고 있어서 고무적인바, 중대형 규모의 하수와 폐수처리에 적합한 실용연구로 적용시켜 고도처리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저자
- Naoki Hir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56(4)
- 잡지명
- 기계연구(A06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52~457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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