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철강 재료 : 리사이클 철의 초철강화 방안

전문가 제언

□ 고철은 발생원이나 분류 수집 방법에 따라 성분에 대한 특별한 처리 없이 가공 처리가 용이한 양질의 고철이 있는 반면에 성분과 형상이 모두 불균일하여 성분별 분리 처리가 곤란하고 재생과정을 거쳐도 순환 원소들로 인해 어느 한계 이상 성분 조정이 어려운 고철이 있다. 전기 모터 등의 고철에서 발생 오염되는 구리와 주석 등이 순환원소로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원소들이다.

□ 고철은 중요한 자원임과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세계 각국은 국책과제로서 고철 중의 불순물 제거를 연구하고 있다. 직접환원철 등으로 희석하는 방법이나 기계적 분리와 자동식별 등 적극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 본문은 일본의 한 프로젝트에서 시도하고 있는 리사이클 철의 재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련과정에서 제거가 불가능한 불순물 성분(구리, 니켈, 주석, 아연, 인 등)을 오히려 역 이용하여 유효한 성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철강재를 미세한 입자로 만들고 가공방법을 변경하여 강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 결정입자를 10 미크론에서 1 미크론 이하로 초미세화하면 합금원소를 사용하지 않고 강도가 2배 이상 향상되며 특히 5 마이크론 이하에서 강도 상승효과가 크다는 보고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로서 리사이클 철의 재생 방법의 하나로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 고철의 효율적인 이용은 환경, 에너지, 무역 수지 등 파급 효과가 큰 경제적인 자원이다. 특히 소재 공급 면에서 선진국의 기술 수준과 차이가 나는 우리나라는 단순한 고철 이용 단계를 넘어 고 기능의 고급 소재를 고철에서 개발하려는 노력을 시도해야 한다. 고철의 규격 표준화와 분리수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정련 및 가공 공정 개발로 제거가 어려운 불순물 포함 고철을 고급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청된다.

저자

Kotobu Naga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4(4)

잡지명

미래재료(J48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1~47

분석자

이*옹

분석물

• 초철강재료ㅡ 리사이클 철의 초철강화 방안.pdf [243,74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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