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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렌의 공업화와 용도 전개

전문가 제언
□ 21세기의 꿈의 소재로 불리는 플러렌은 대표적인 탄소계의 나노소재로서 많은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용화하기에는 한정된 공급량과 고가격이 걸림돌로 되고 있다.

○ 1980년대 초반까지는 고체 탄소의 존재 형태로는 다이아몬드와 그라파이트 등이 알려졌으나 1985년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된 플러렌 C60은 탄소 원자 60개가 축구공 모양으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존재 형태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제 3의 탄소 동소체이다.

○ 플러렌이 대량으로, 더구나 실용 재료로서 사용 가능한 가격으로 안정하게 공급되면 지금까지 검토되었던 응용 용도가 실용 기술로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의 연구개발이 진전되어 신기술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 Frontier Carbon사는 연산 40톤 규모의 플러렌 플랜트를 2003년 5월부터 가동하여 종래의 금보다 수배나 고가인 플러렌 가격을 이미 1/10가격으로 샘플을 고객 업체에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 내에 종래의 가격보다 1/100 정도로 싼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플러렌은 강력하고 수명이 긴 산화방지제 기능이 있어,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제조한 약품이 화농성, 바이러스성, 알레르기성 질환 및 천식, 감기, 불임, 화상, 궤양 등 일반적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다양한 질병 치료에 매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플러렌이 실용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면 21세기의 의사들은 방사성 원자를 채운 특이한 탄소 분자를 이용하여 암도 치료하고 질병도 치료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 21세기 초반에 등장할 마이크로 모터에는 플러렌으로 만든 볼베어링이 사용되며, 또한 플러렌 소재를 사용하여 전기 손실이 전혀 없는 초전도 전선과 태양전지 및 깃털처럼 가벼운 배터리 등 꿈의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
Hideki Murayam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4(4)
잡지명
미래재료(J48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4~40
분석자
황*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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