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산업에 있어서 공업용 연소로의 2차원 분광측정에 의한 해석(Two-dimensional Spectroscopic Analyses of Industrial Furnaces for Material Manufacturing)
- 전문가 제언
-
□ 철강산업을 포함한 소재산업에 있어서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한다. 최근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단위질량당 소재를 생산하는 데에 필요한 소비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것은 긴급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회적과제로 되어 있다. 이 점에 있어서 주요한 온난화가스로 되어 있는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의 폐가스의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이다.
□ 철강산업에 의한 에너지소비는 주로 공업용 연소에 의해서 행해지며 연소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중심으로 한 환경오염배출물의 저감이 문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저NOx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게 되는 신기술은 철강업을 포함한 소재산업에 있어서 간절한 요망사항이었다. 최근 일본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하는 새로운 연소법으로서 NEDO프로젝트(NEDO연구「고성능 로(연소제어기반기술)의 개발」)에 의해 폐열을 유효 이용한 「저산소 고온공기 연소법」이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기술의 정보수집과 자체개발이 필요한 단계에 와 있다.
□ 공업로(爐)에 있어서의 저산소 고온공기연소로 인한 연소배가스 중의 폐열을 regenerator로 부르는 축열기에 저장하여 이 열에 의해서 연소용 공기를 1300~1800℃까지 예열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폐열이 로내에 회수되어 에너지가 약 30%절감할 수 있으며 연소가 극히 균일하게 되어 안정화하여 연소로내의 온도분포가 균일하게 된다. 특히 연소하한이 확대되고 실온의 공기에는 불가능한 저산소 연소(~수%)가 가능하게 되어 NOx가 대폭적으로 저감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각종 공업로(爐)를 포함한 에너지 변환설비에서의 배가스에 함유되어 있는 폐열을 회수하여 유효이용하면 시스템효율을 향상시키고 운전비용을 내릴 수 있으며 환경보호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바람직한 기술이다.
- 저자
- Kuniyuki Kitag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3(3)
- 잡지명
- Bulletin of the Japan institute of metals(N10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94~200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