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전열관의 보수 점검에 있어서 와전류탐상기술의 변천(Changes in eddy current testing techniques for inspection of heat exchanger tub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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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류 부품과 구조물의 피로 및 파괴강도는 표면과 표층 하에 존재하는 결함과 균열에 민감하게 의존하며, 특히 용접구조물의 경우 미세결함의 존재유무의 파악과 크기의 판별은 용접구조물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 원자력 발전, 석유화학 등의 대형 설비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열교환기의 전열관은 열에너지의 전달, 압력 및 온도 조건의 변화 등으로 고온에서 손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용접이음부는 열피로, 크리프 손상, 응력부식균열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부분으로 정기적인 보수검사의 대상이 된다.
□ 선진 기술국들은 열교환기 전열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열교환기 미세관에 발생한 응력부식 균열의 보수검사에 있어서 와전류탐상 시험방법과 검사기준의 설정 등 와전류탐상을 이용하여 재료 표면의 결함을 검출하는 비파괴 시험기술의 고급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와전류탐상은 와전류의 변화를 이용하는 비파괴 탐상법으로 잡음이 적은 와전류탐상용 탐촉자의 개발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와전류탐상의 신뢰성을 높일 목적으로 와전류탐상 시 시험코일과 도체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와전류 신호가 변화하여 발생하는 리프트오프(lift-off) 잡음이 발생하지 않는 탐촉자, 한번의 주사로 2차원탐상을 할 수 있는 탐촉자 등 새로운 탐촉 시스템들이 개발되고 있다.
□ 와전류탐상의 특성을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균열의 방향과 수직으로 와전류를 유도하는 탐촉자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2차원 화상신호로 결함을 평가함으로써 와전류탐상의 신뢰성이 향상된다.
□ 비파괴 검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은 구조물의 품질을 판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비파괴 검사의 최적화와 지능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검사기술 코드와 최근까지 개발된 기술을 총망라하여 검사환경에 가장 적합한 검사를 수행하도록 지침과 방법을 제공하는 지능화기술이 필요하다.
- 저자
- Takeo KAMI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3(3)
- 잡지명
- 비파괴검사(M15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31~135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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