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응을 이용한 상관관계가 강한 소프트물질의 시공간 제어(Spatial and Temporal Control of Strongly Correlated Softmaterials using Photochemical Reaction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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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기능을 해석하는 데에는 소프트 물질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소프트 물질은 액정, 고분자, 겔, 콜로이드 등으로 물질과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물질 재료이다. 그러나 소프트 물질의 물리적 이해는 아직도 깊지 않고 해결하여야 할 문제도 많이 있다.
□ 소프트 물질 잉크인 소프트리소그래피(lithography)는 회로 패턴을 그리는 방법으로 μCP(micro contact printing), NIL(Nano imprinting lithograthy), DPL(dip pen lithography) 등이 있다. 패턴 화 방법에는 스탬프 타입, 잉크제트 타입 및 주형 타입이 있다. 소프트 리소그래피는 초미세 패턴 형성과 반도체 회로 및 신경 세포의 인터페이스(interface) 제작이나 전자 페이퍼(paper)의 플라스틱 디바이스 등에 활용되고 있다.
□ 콜로이드, 액정, 겔 및 고분자 등의 소프트물질은 금속이나 세라믹과 다르게 약한 상호 작용으로 탄성 율이 낮은 자극에서도 급격한 변화와 긴 응답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물질은 나노미터에서 마이크로미터까지 분포된 메조스케일(mezzo scale)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완화 시간은 밀리 초에서 초 단위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다.
□ 다 성분 계 고분자는 소프트 물질에 속하는 것으로 많은 경우 서로 용해하여 상 분리한다. 이러한 재료의 기능은 상 구조나 대칭성에 좌우되기 때문에 과거부터 재료의 다양성을 위해서 그 형태학(morphology)적 제어법이 여러 가지로 제안되어 왔다. 이 중에서 광반응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 성분 고분자의 형태학적 제어를 시험할 수 있었으며 또 화학 반응은 고분자 혼합 계에서 주기 구조의 선택(selector)에 의해서 작용하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본고에서는 실험을 통하여 광반응을 정교하게 이용함으로써 고분자 응집구조를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열과 비교하여 빛을 이용하는 상분리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광에 의한 상분리 과정의 시공간 제어(spatio-temporal control)가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 Qui Tran-Cong-Miya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4(5)
- 잡지명
- 기능재료(D3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3~29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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