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탄소하이브리드 재료: 우드세라믹스 (Woodceramics, A Novel Type of Carbon-Carbon Hybrid)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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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는 삼림(森林) 자원도 부족하고, 현재 우드세라믹스에 대한 수요가 없으며, 또한 우드세라믹스의 기능발현 메커니즘도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거의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목탄을 이용한 흡착제, 탈취제, 여과제 등의 연구는 활발하다
□ 우드세라믹스는 탄소의 신소재와 전통적인 탄소재료와의 중간의 특성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금속이나 세라믹스의 가공기술을 비롯하여, 목재의 가공기술 및 수지성형기술이 이용될 수 있으므로 제조나 가공공정에 있어서 자유도가 높은 것 같다.
□ 보통의 세라믹스와 마찬가지로 우드세라믹스의 소성 공정에 있어서 소성처리한 제품의 치수를 일정한 범위내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하므로 수요에 부응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 같고, 또한 범용 탄소재료로서 여러 분야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 우드세라믹스의 전자차폐재료로 생각해 볼 때 단순히 탄소의 도전성 뿐만 아니라 다공질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전자파 투과방지와 다공질구조 내에서 산란흡수(散亂吸收) 효과에 의해서 전자파반사의 감쇠(減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우드세라믹스는 현재 최첨단 탄소기능소재로서 각광을 받고 있지 않지만 전자파차폐특성, 유전율특성, 열적특성 및 흡착특성 등을 감안할 때 좀 더 연구 개발할 대상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원료재료가격이 저렴하고, 또한 친환경적이라는 점도 장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Riko OZAO ; Toshihiro OKAB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9(2)
- 잡지명
- Ceramics Japan(C09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7~111
- 분석자
- 오*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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