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초전도체에 있어서 고체화학과 기초물성(Electromagnetic and Optical Properties of Ceramic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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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셉슨(Josephson) 소자가 개발되면서 초전도체는 우리 생활에 훨씬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 MRI(자기공명영상) 장치가 조셉슨 효과를 이용해 인간의 내부를 조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조셉슨 소자가 아주 미세한 생체의 자기(磁氣)를 검출하는데 필수품이다.
○ 컴퓨터에 조셉슨 소자가 이용되면, 기존의 반도체 소자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정보처리에 걸리는 시간과 소비전력이 각각 1/1,000 정도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기부상 열차는 초전도체를 응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초전도체가 저항이 0인 성질과 완전한 반자성체라는 성질을 함께 응용한 것이다.
○ 철로에는 전자석이 설치되고, 기차 바닥에는 초전도 코일을 설치한 것으로 초전도 코일에 전류가 생겨서 기차가 뜨게 된다.
□ 초전도 현상은 임계온도 이하로 냉각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종래의 금속계 초전도체의 임계온도가 최고라도 23K로 낮아서 냉각장치가 고가이고, 희소한 액체 헬륨이 이용되었다.
○ 층상 동산화물의 초전도 현상이 발견되면서 임계온도가 92K인 초전도체가 개발되어 냉각에는 염가이면서 비교적 사용이 용이한 액체 질소(비점 77K, 1기압)를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신소재로서 소위 고온 초전도체 재료의 개발이 활발하다.
□ 우리나라의 경우, 과학기술부에서는 고온 초전도체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산학연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고온 초전도연구협의회를 조직하여 고온 초전도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 저자
- Jun-ichi SHIMOYA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9(3)
- 잡지명
- Ceramics Japan(C09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15~221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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