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의 IPv6 활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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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경우 2001년 11월 27일부터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의 장래 전망에 관한 조사연구회”가 발족되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에 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등을 조사 및 분석하여 그 장래 전망을 명확하게 함과 동시에, 종합학술회의 및 IT 전략본부에서의 검토상황 “e-Japan 전략”, “e-Japan 중점계획” 등에 입각하여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대응해가야 할 연구과제나 추진대책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IPv6 이행그룹”을 설립하여 연구개발은 물론 제품 서비스의 개발 및 관련 인재의 육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2005년을 “e-Japan 추진 전략”의 일차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의 경우 일본보다 인터넷을 빨리 받아들이고 인프라 차원에서 확산시킴으로써 그 동안 IT 분야의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나, 인터넷의 특징인 디팩토 원칙은 시장을 선점하는 자만이 승리자가 된다는 것을 지난 10여 년 동안 증명해 왔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축된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IPv6 관련 연구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정부는 물론 관련 업계 및 연구 인력이 총동원 되어 그 확산에 힘써야 할 것이다.
□ 한국의 경우 “Cyber Korea 21” 정책에 의해 광통신, 디지털 방송 등 정보통신 산업 육성에 힘써 왔으며 “차세대 인터넷 사업”을 통해 IPv6의 도입, 인터넷의 고속화, QoS 등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단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요약되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된 기술의 국제적 선점을 위한 표준화 노력 또한 절실하다고 하겠다.
□ 미국의 우월적 선점에 맞서 경쟁하면서, 일본과 중국 및 유럽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국제 시장에서 유비쿼터스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야 하는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
- 저자
- Kurosa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4
- 권(호)
- 22(3)
- 잡지명
- 컴퓨터와 네트워크랜(N3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54~60
- 분석자
- 김*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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