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의 물과 흙(Ⅱ){Water and Soil of Mt. Fuji (II)}

전문가 제언

□ 일본의 후지 산 일대의 수 환경 조사와 오염여부 등을 지난 호에 이어서 연재되고 있는바, 이번에는 자연수의 수질을 조사하면서 각종원소의 농도의 변화추이 이외에 오염원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 높이 4000m 가 넘는 고봉인 후지 산은 산자락의 용천수와 여러 개의 호수에 저수되고 있는 수량이 상수도와 농업 및 공업용수로 이용되지만 산악지역 내의 목장과 경작지, 관광 및 훈련장 등으로 오염이 초래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농축산용 시설과 숙박 및 음식점이 많은데다 등산과 스키 등의 레저시설, 사찰과 연수시설도 수질오염에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시설에서 배출되는 하수는 정화처리만으로는 완벽한 제어가 어렵고 갈수기와 홍수시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 현재 상수원 보호지역을 지정하여 오염원의 원천봉쇄를 시행하여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본 연구보고에서 소개한 후지산지역의 산성비에 의한 pH 영향, 각 산악지역의 표고별로 용출수의 성분 등의 조사는 우리에게는 먼 훗날의 일로 느껴지고 있다. 수도권의 젖줄인 한강에 유입되는 수원의 주공급원 중 한곳을 모델케이스로 조사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자

YAMAGUCHI Hareyuki ; SUGAMA Takash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8(1)

잡지명

수리과학(D035)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2~95

분석자

신*덕

분석물

• 후지산의 물과 흙(Ⅱ).pdf [212,61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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