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TO(京都)주변의 전통적 수해대책과 그 활용성(Practicability of Traditional Counter Measures for Flood in Kyoto)

전문가 제언

□ 상습적으로 수해를 당하는 지역에 대하여 지형의 특색과 수재의 역사기록을 통하여, 내일의 수해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대적인 종합수리대책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선조들이 남겨놓은 지혜로운 수해대비책을 본 받고 , 발굴하며, 불합리성이 있으면 실험 검토하여 보완 확대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수해를 줄여 나가야 한다. 많은 재해를 당한 후에 우리들은 천재가 아닌 인재로 평가할 때가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또 수재를 상습적으로 당해오는 지역이 너무나 많다. 주민이나 공무원들의 지혜가 부족한 것인지, 행정에 기준이 없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때가 많다. 농경사회가 아닌 공업정보화사회에서 구태의연하게 수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민일체가 되어 하루속히 시정해야 할 것이다.

□ 하천의 수심과 제방의 높이와 주변의 공장, 주택, 논밭의 지반높이와 절개 지와 축대 등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면들이 현실에 맞게 잘 정리 되어있는지 검토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하천의 본류와 지천 그리고 마을의 크고 작은 실개천에 이르기 까지 물 흐름에 대한 조사관리가 이루어져서, 병목현상이 없도록 개조공사 등을 환경영향평가와 경제평가를 하여 개선해야하고, 침수지에는 공학적인 배수지를 설치하고 펌프 등 각종 시설물에 관한 예방점검·정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현대식으로 설치한 각 댐들의 담수량 등 각 수계들이 유기적인 정보교환 등으로 예기치 못한 폭우 등에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상습적인 수해지역은 지역의 지반높이가 하천바닥 보다 낮은 곳이 많으므로 하천복원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하천이나 강바닥을 낮추거나 제방높이를 높이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희망을 주어 공동의식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 일본의 전통적 수해지역에 관한 대책 등 외국의 사례도 조사하여, 우리의 지역실정에 맞는 현대적 종합수리대책 수립에 활용해야 할 것이며 특히 환경친화적 생태계를 고려한 대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이 발달되어 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릴 수 있으나, 수해는 반복적으로 그것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증가되어 가는 실정이다. 환경오염이 심화되어 이상기온으로 대기권의 확산이 온실효과로 가로 막히고, 해수온도의 이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집중폭우와 강풍으로 지구촌 전체가 예측 못할 천재지변을 당하고 있다. 기상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의 연구개발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 할 수 있는 선진과학 기술도 溫故而 知新의 정신 속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저자

ISHIGAKI Taisuke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8(1)

잡지명

수리과학(D035)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0~71

분석자

박*서

분석물

• KYOTO(京都)주변의 전통적 수해대책과 그 활용성.pdf [255,434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