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super)섬유의 응용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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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의 의류 혹은 산업용에 사용하는 범용성 섬유에 비하여 강도와 탄성율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의 섬유를 슈퍼섬유라고 명명하였다. 일본은 이와 같은 섬유를 전 세계에서 57%나 생산하는 첨단섬유의 대국으로 불릴 만 하다. 또한 오랫동안 유지했던 일반 섬유의 차별화 개발 기술과 특히 후가공 기술의 폭 넓은 보유는 슈퍼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응용의 창출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 반면 표에서 열거한 슈퍼섬유 중 우리나라는 한 가지의 제품도 생산이 않되는 현실을 볼 때 많은 기술의 격차와 위의 제품이 개발되었을 때 비싼 값을 치루고 사용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것은 현실이다. 오히려 10여 년 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prepreg 사업이나, 낚시대, 운동기구 등의 복합소재를 이용한 사업이 응용 면에서 활발했으나 최근에는 그와 같은 사업도 해외로 이관 되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과거에 파라-,메타-아라미드를 연구했든 경험이 있으므로 이러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봄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슈퍼섬유라고 이야기 하지만 양적으로 큰 규모는 아라미드와 탄소섬유의 2종이므로 한국이 갖고 있는 기술만 응집된다면 생산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 저자
- Yabu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7(3)
- 잡지명
- 섬유기계학회지(D1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05~111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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