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가공의 과제와 대응사 례 및 진화의 방향

전문가 제언

□ 최근 세계경제의 혼미로 제조환경의 어려움은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으며, 특히 절삭가공을 위주로 하는 가공업계에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기업이, 저렴한 노동력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중국 및 아세안 지역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실에서, 일본의 OKUMA Co. Ltd(주로 선반 종류의 공작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는 여러 형태로 유저에게 생산효율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가공시스템을 제공하여 왔다.

□ 과거에는 제품생산의 자동화를 위해 머시닝센터나 전용기의 도입을 우선 고려하였고, 또 도입해 왔다. 그러나 이것은 제품 다양화에 따른 수시 생산계획의 변경에 대한 유연성이 떨어지고 초기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생산원가의 상승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가공범위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범용기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계의 복합화 즉, 선반에 밀링 장치를 부가함으로 한대의 공작기계로 2종류의 가공이 가능하게 되어 가공공정을 집약함으로 제조 공정을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에 착안점을 두게 되었고, 이에 따라 OKUMA사는 이의 적용사례를 개발하게 되었다.

□ 개발사례로는, 범용선반에 Y축을 부가하는 것으로 캠 샤프트가공에서 연삭가공의 가공여유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캠 샤프트 저널부의 선삭가공 후 캠부를 앤드밀로 C-X축의 동기제어를 이용하여 가공함으로서 상당한 가공의 효율화를 기하였고, 4축 선반으로 기어부품의 가공, 복합가공기계에 의한 공정의 집약으로 생산 효율의 극대화에 성공하였다.

□ 기술한 개발 사례 이외에도 범용 공작기계를 이용한 가공의 복합화는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최근 소규모 업계에 이와 같은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 가공의 숙련공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이로서 가공부품의 고정밀화에 가속화가 이루어 질것이며 특히 정교한 금형부품의 가공도 용이하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YAMAMOTO, Hirotake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04

권(호)

48(4)

잡지명

기계와 공구(A060)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34~38

분석자

정*갑

분석물

• 자동차 부품가공의 과제와 대응사례 및 진화의 방향.pdf [179,88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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