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부품 가공용 CNC 자동선반의 과제와 대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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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경이 φ3mm 미만의 봉재(선재)는 길이가 직경의 3배(3d)이상일 경우, 보통선반으로는 선삭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과거에는 일명 로구로라 부르는 벨트 타입의 선삭가공장치에서 수작업으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후 범용 자동선반으로 그의 일감이 넘어가다 최근에는 CNC자동선반으로 이동되었다.
□ CNC자동선반은 봉재(棒材)자동공급 장치의 재료받침대 위에 로봇으로 가늘고 길이가 긴 봉재를 올려놓기만 하면 장시간 부품가공이 가능하다. 때문에 야간에도 기계를 가동시켜 24시간을 풀로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도 있다. 또한, CNC자동선반은 생선성이 높은 기계이다.
□ 다양한 기기 중에서 회전기구가 있는 곳에는 선반으로 만들어진 둥근 회전체형의 부품이 대개는 존재한다. 유체 베어링생산에 CNC자동선반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그의 이유이다. 앞으로도 유체 베어링 부품은 다품종화 및 대량생산으로 증가될 것이며, 이로서 CNC자동선반의 활용은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봉재 가공에 있어 정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료의 응력 변형(stress-strain)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여기서는 소형 부품의 선삭가공(가는 선재가공에서 휘어짐 등)으로 발생하는 재료의 응력 변형문제에 대하여, 실 가공사례를 통해 얻어진 식견과 그 대책의 검토에 대한 예를 소개하였다.
□ 선삭가공의 휘어짐 대책으로 정면가공과 배면가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툴 레이아웃을 적절히 하여 동축도(일명 동심도)를 요구 정밀도에 만족시킬 수 있고, 컷 오프(cut-off)후의 내경 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면 가공으로 응력 변형을 개방시켜 진원도 2μm와 원통도 3μm를 만족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가공방법과 툴 레이아웃을 적절히 배치함으로 변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소개 자료로, 작고 가늘고 긴 부품가공을 전문업으로 하는 관계자에게 참고가 되는 자료라 생각된다.
- 저자
- HASEGAWA, Shige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8(4)
- 잡지명
- 기계와 공구(A06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5~49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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