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신 미네랄 시장 동향(Trends in the Market for Mineral)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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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은 체성분의 구성과 에너지원으로 다량 필요하다. 이에 반해 5대 영양소로 들어가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소량이 필요하지만 기능성 영양분이다.
□ 특히 미네랄은 효소반응과 산소운반을 포함한 생리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21세기는 3대 영양소를 줄이면서 기능영양분의 섭취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미량 미네랄의 역할과 기능이 새로이 밝혀지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야채나 곡류를 주/부식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서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3대 영양소의 과잉섭취에 따른 문화병의 발생비율이 낮다. 그러나 장년 및 노년기의 칼슘부족에 의한 골다공증, 갱년기 여성의 철분 부족에 의한 빈혈증, 특수환자의 각종 질환들은 미량 미네랄의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이미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미량 미네랄의 기능과 제품화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고객들의 건강지향심리와 맞물려 미량 미네랄시장은 앞으로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에서는 종합 영양제 형태로 효모/다시마/미역/마늘분 등의 천연 미네랄 소재와 칼슘/철분/셀레늄 등의 강화제품이 출시되었고, 1990년대부터 등장한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는 2004년 현재 500억 가까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청정 심해에서 채취한 심층수도 식용 및 화장용으로 개발된 단계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미량 미네랄의 기능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연구로 제품화를 서두는 일이라 할 것이다.
- 저자
- Shokuhin to Kagak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39(4)
- 잡지명
- 食品과 開發(M10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0~56
- 분석자
- 임*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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