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배설물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 : 가축배설물의 에너지 이용에 의한 순환형 사회 구축(Appropriate Treatment and Utilization of Livestock Manure : Building Sustainable Community Using Bioenergy)
- 전문가 제언
-
□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인 축산분뇨는 전 질소와 전 인이 매우 높아 폐수처리에 난점이 많고 고 비용이 소요되어, 상당 부분 무단방류 등에 의해 하천오염 등 문제가 많았다.
□ 그러나 기술 발전에 따라 혐기성 소화 공정을 거쳐서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이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열 병합 발전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기후 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고 대체에너지도 확보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본다.
□ 또, 축산 분뇨는 혐기성 처리하여 90% 이상 악취를 제거시키고 소화액은 액비와 토양 개량제로 이용함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인 부산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 낙농 축산업이 발달한 유럽에서는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지에서 일찍부터 축산 분뇨 저장시설의 설치 의무화 등 규제에 따라, 기술 개발에 의해 바이오 가스플랜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일부 관련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소화액은 생물막 공정으로 고도처리하고 메탄가스는 발전기에 보내어 전력 생산하는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건설 운용 중이다.
□ 그러나, 구제역 발생시엔 다량의 소독약 등 독성물질의 유입으로 소화 효율이 대폭 저하하는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문제도 있겠으나,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운영 자립하는데 보조금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점일 것이다.
□ 정부에서도 2002년 대체에너지를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법 개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보급 확대를 위해선 잉여 열량의 이용 등 플랜트의 효율을 높여주고 매전단가도 좀더 현실화 시켜서 지원한다면, 막대한 환경부하를 크게 저감시킬 수 있는 바이오 가스 플랜트는 대체 에너지원으로서도 크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Yoshiteru NAKAG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6(4)
- 잡지명
- Journal of water and waste(A04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40~347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