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해에 의한 도장 슬러지의 자동회수와 악취의 완화

전문가 제언

□ 최근 일본에서는 도장공정의 압축기에서 배출된 배출수를 전기분해방식과 흡착방식을 복합화하여, 특히 처리가 어려운 에멀션화 된 배출수의 효과적인 처리로, 유분농도를 5ppm 이하로 하여 ISO14000 등의 기준에도 부합되는 고효율의 처리장치가 개발되어 도장부스만이 아니고 전처리의 탈지공정에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 국내의 전기분해를 이용한 악취처리 관련 실용화 기술로는 전극과 용액의 계면 간에 직접적인 전자의 교환반응을 활용한 유기물의 산화·분해에 의한 전기분해장치 개발, 전기분해시 생성되는 산성수와 알칼리수의 중화· 산화·환원반응에 의한 완전 분해성 악취제거기술 및 철의 전기분해를 이용한 축산폐수의 질소 및 인의 제거공정 개발 등이 있다.

□ 정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중점과제로서 전자빔을 이용한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기술 개발, 악취 및 저농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처리를 위한 플라스마/촉매공정의 현장 적용기술 개발, 광촉매 복합공정을 이용한 실내 공기청정기 개발, 고성능 실내 악취 제거용 저온 탈취촉매 필터 개발 및 실내 식물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공기정화 시스템의 개발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국내의 환경규제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물질의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2차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물질 및 악취 등의 감각공해에 의한 피해 감소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국지적이고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대상 악취 물질의 확대와 사업장 단위의 악취 방지계획 수립 및 사업자간 공동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반의 구성 유도 등의 사업장 관리의 과학화·체계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환경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가시적인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산·학·연 연계에 의한 기술개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의 모색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저자

OHI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4

권(호)

43(4)

잡지명

도장기술(L110)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67~71

분석자

조*제

분석물

• 전기분해에 의한 도장 슬러지의 자동회수와 악취의 완화.pdf [175,79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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