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연료 발전소용 나무 조각의 수분 함량 측정 방법(Methods for determination of moisture content in woodchips for power plants - a review)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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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유지에 관심이 많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는 화석연료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해 가고 있다. 화석연료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증가시켜 지구의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효과의 원인이 된다. 지구의 온도가 단 몇 도만 올라가도 남극의 얼음이 녹고 해면이 높아져 낮은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는 등 지구에 큰 재앙이 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 나무 조각으로 된 바이오-연료도 연소하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한다. 그러나 바이오-연료는 원래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식물의 탄소동화작용을 거쳐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바이오-연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자연계의 탄소의 순환으로 보고 CO2의 Addition으로 보지 않는다. 즉 대기 중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나무로 되었다가 다시 이산화탄소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는 것이다.
□ 바이오-연료인 나무 조각(woodchips)의 수분함량은 열경제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화력발전소 운전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 따라서 변화가 무쌍한 연료에서 시시각각으로 수분을 측정해야 한다. 여기서는 연료의 흐름에 따른 측정 방법(온-라인 상의 측정)과 연료를 벌크로 수분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나무 조각에서 수분의 함량을 측정하는 표준 오븐 법(standard oven method)은 나무를 105 ℃에서 건조하여 그 감량을 측정하는 방법인데, 한 번 측정에 16 시간이나 걸림으로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더구나 온-라인 상에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따라서 여기에서는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첨단 기술을 포함한 일곱 가지의 측정방법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소개하는 첨단기술들은 본래 나무 조각의 수분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은 아니다(간접 계산 방법만이 예외가 된다). 본문에서도 이들 첨단 기술이 나무 조각에 적용된 경험이 별로 없으며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 과제임을 인정하고 있다. 이 기술들을 바이오-연료의 수분 측정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단순화와 가격의 저렴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 저자
- Nystrom, J; Dahlquist, 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83-7-8
- 잡지명
- Fue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773~779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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