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 제1형 당뇨환자에 이식할 소도세포 공급문제를 해결하는 방법(Stem cell-based approaches to solving the problem of tissue supply for islet transplantation in type 1 diabet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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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형 당뇨는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2형은 비만, 나이 등으로 인해 인슐린 작용이 줄어드는 병으로 식이요법 등으로 잘 관리해주면 인슐린을 주사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 당뇨하면 성인병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나 젊은 층과 어린아이들에서까지 당뇨병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아이들의 당뇨병은 대부분이 제1형 당뇨로, 췌장 내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에 문제가 있으며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 제1형 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몇 백만이 앓고 있는 병으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소도세포(Pancreatic Islets)가 자가면역에 의해 파괴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지금까지는 외부에서 만든 인슐린으로 치료하는 것이 대표적이나 최근에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기증받아 이식하는 기술이 발달되어 새로운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 그러나 현재는 소도세포를 이식하기 위해서는 사후의 기증자에게 제한적으로 공급을 받고 있을 뿐이다. 소도세포의 이식이 더 넓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세포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한다. 줄기세포는 이러한 문제해결에 가능성을 보이며, 분화하지 않은 세포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소도세포 조직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췌장이외의 다른 조직에서, 예를 들어 혈액이나 간에서 얻은 줄기세포로 새로운 소도세포를 만들 수 있는지, 또 완전히 분화된 세포에서는 만들 수 없는지가 모자라는 소도세포를 대체하는데 중요하다. 그리고 동물의 췌장에서 소도세포를 분리해 이식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흥미로운 과제이나 동물의 세포를 사람에 이식하는 문제는 윤리적인 논의의 대상이 되리라 본다.
□ 당뇨는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제2형 당뇨가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다. 다행히 이러한 제2형은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여 췌장이식이나 줄기세포 이용까지는 갈 필요가 없어 다행이다.
- 저자
- Street, CN; Sipione, S; Helms, L; Binette, T; Rajotte, RV; Bleackley, RC; Korbutt, GS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36-4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BIOCHEMISTRY & CELL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67~683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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