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환경대응 가공기술 - 질소 건조, 유수 복합분무를 이용한 가공 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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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선진국에서는 PRTR법(Pollutant Release an Transfer Register)이 논의되고 실험적으로 시행되어 절삭 가공 시에 사용되는 첨가제(MoS, Zn 등)나 이를 세척하기 위한 용제(溶劑) 등 오염물질을 배제하기 위한 대책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절삭가공 분야의 대처방안으로 건조 및 반 건조 절삭방식은 좋은 대안의 하나라고 하겠다.
□ 질소 건조절삭은 절삭온도제어에는 성공하였으나 공구 부착물(용착)에 따르는 절삭저항 제어가 완전하지 못하다. 유효한 질소 절삭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절삭 날끝에 DLC피막 처리한 절삭 공구 등을 사용하면 절삭저항을 줄일 수 있고 밀폐 공간 내에서의 질소 중 절삭만이 아니라 대기 중 질소 분무방식도 가능할 것이다.
□ 기름과 물의 복합 분무절삭은 절삭 액의 폐유 감소와 작업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종래의 수용성 절삭 액 가공방법을 대체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된 반 건조절삭방식이다. 이러한 연구와 실용화를 통하여 자동차 제조회사 생산라인 전체에서 절삭 가공 시에 생긴 폐유의 80%를 줄이고 절삭액 공급 펌프 가동에 요하는 전력의 75%를 절약할 수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 자동차 산업과 가전기기 산업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절삭가공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건조 절삭방법에 대하여 환경 친화적 절삭가공에 대한 대안으로 연구와 개발이 더욱 촉진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asuo Suzu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5(3)
- 잡지명
- Tool engineer(B23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3~29
- 분석자
- 이*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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