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재생세포 이식요법 : 부직포 필터에 의한 신장재생세포 분리의 시도
- 전문가 제언
-
□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2010년에는 세계적으로 10~1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들 대부분이 장기의 기능쇠퇴 및 노후화로 장기관련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
□ 혈액 투석법은 신부전증 환자의 구명에 공헌하고 있지만 장기합병증, 환자의 삶의질 저하 및 과중한 의료비 등이 문제이다. 근본치료법인 신장이식은 기증자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ES세포에 의한 재생의료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신장은 극히 복잡한 장기로 기술적 장애가 대단히 높다. 이에 신장재생세포 이식요법에 있어서의 부직포 필터를 이용한 세포분리법이 대두되고 있다.
□ AIST와 Tsukuba대학은 감온성 폴리머와 항체를 사용하여 특정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고속 대량으로 분리 가능한 셀 분리기를 개발했다. 소수성 폴리머에 항체를 결합시켜, 혼합 세포액을 흘려 목적세포만을 채취, 승온 후 폴리머를 친수성으로 해 항체별로 목적세포를 회수한다. 일반인의 혈중의 몇 안 되는 줄기세포를 이 방법으로 채취하면, 재생 의료에 빠뜨릴 수 없는 줄기세포를 대량 입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상용화 연구가 시작되었다.
□ Asahi Medical과 Tokyo대학은 공동으로 폴리에스테르제 섬유의 부직포를 10층 이상 겹친 필터를 사용하여, 조혈줄기세포만을 종래의 1/10 정도의 시간 내에 회수할 수 있게 했으며, 의료용 기기로서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Okayama대학은 폴리설폰막과 EVAL막의 중공사 Hollow fiber와 세포접착성을 가진 PTFE(polytetrafluoroethylene)로 만든 부직포의 전혈 환류식 바이오 인공 간장용 모듈의 개발을 실시, 물질의 투과성 및 세포의 접착성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 부직포는 투습성, 유연성, 내수성, 내세탁성, 보습성, 성형성, 탄력성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한 많은 응용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른 소재와의 복합화 등에 의해 다양한 산업용 자재로서 전개가 가능하다.
- 저자
- Takahito Ito ; Masaya Sumita ; Akira Suzuki ; Hirotsugu Iwatani (etc.)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4(3)
- 잡지명
- 미래재료(J48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0~54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