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오드를 이용한 새로운 항균 재료의 개발(Development of Novel Inorganic Antimicrobial Materials Using Iodine Compounds)
- 전문가 제언
-
□ 최근 건강하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well-being의 한 수단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킴으로써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 또는 제균 효과, 소취 및 방취 효과 등을 달성하는 소재(섬유 등)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 항균 재료로는 은이나 아연, 동 등의 금속 이온을 용출(溶出)하여 항균 작용을 얻는 제품들이 실용화되고 있으며, 포비돈 요오드 수용액은 구강내 살균소독, 인후염, 후두염, 구취의 완화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 K. Hashimoto 등이 개발한 요오드 화합물 함침 알루미늄 양극산화피막 항균 재료는 기존의 섬유 등의 기재가 아닌 금속 재료를 기재로 한 것이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 이 기술은 알루미늄 양극산화피막의 표면이 미세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기존의 의약품 용도로서 사용되고 있는 요오드 화합물을 전착에 의해 미세공에 채워 넣고, 이 요오드 화합물이 서서히 용출되는 것에 의해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실용화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개발한 요오드 화합물 함침 알루미늄 양극산화피막의 동마찰계수는 요오드 화합물의 양호한 윤활성에 의해 요오드 화합물을 처리하지 않은 재료의 동마찰계수보다 훨씬 낮은 0.06이어서, 금후에는 고체 윤활 재료로서의 응용이 기대된다.
□ 이제까지는 양극산화피막에는 이황화 몰리브덴을 함침시켜 내마모, 마찰계수의 감소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개발된 표면처리 기술은 일본 내에 풍부한 자원인 요오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일본에서의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Kazuaki HASHIMOTO, Yoshitomo TODA, Matsufumi TAKAY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11(309)
- 잡지명
- Journal of the society of inorganic materials-Japan(A03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25~133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