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재료의 미세가공 (Micro-fabrication of amorphous materials by femtosecond laser beam)

전문가 제언

□ 국내에서는 실리카 유리에 레이저광선을 조사(照射)한 후의 광학적 성질의 변화나 유기-무기질 혼성체 유리를 제조하여 광학특성을 검토하는 등의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레이저 광선을 광학현미경에 도입하여 유리재료에 펨토초 조사하여 포토닉스 결정을 제작하거나 가공하는 등의 연구는 아직 보고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유리재료에 펨토초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밀한 광학 디바이스를 제작할 때 현미경 레이저 가공기술은 반듯이 해결해야할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 레이저광선 가공은 평행성이 좋은 고 강도의 레이저 광선을 미소 초점에 집광시켜서 에너지 밀도를 대단히 높일 수 있으므로, 경도가 높은 취성(脆性)재료의 미세가공이 용이하고, 또한 비접촉 가공이기 때문에 가공물에 대한 오염이 없는 등 장점이 많으므로 금후 레이저 광선에 의한 가공은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 포토닉스는 빛과 전자공학의 융합기술이라는 의미보다 빛이 갖는 특징인 고속 동작이 가능하고, 전송계의 신호나 광 신호를 빛 그대로 다음 단계로 입력 혹은 제어된 빛으로 이용함으로써 시스템이 간략화 되어 빛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포토닉스를 지탱하는 재료로서 종래는 반도체였는데 지금은 유리를 중심으로 한 세라믹스 재료로 대체되고 있다. 따라서 포토닉스 유리의 금후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판단된다. 또한 종래의 SiO2계 광섬유 도파로(導波路)에 여러 가지 기술을 응용하여, 예컨대 광섬유 센서, 광집적회로 등 새로운 분야가 빠르게 여러 분야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기능성 유리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사료된다.

저자

Hiroaki Misawa ; Hiroyo Seg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19(1)

잡지명

New glass(F08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1~26

분석자

오*동

분석물

•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재료의 미세가공.pdf [204,06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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