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량감소와 칼슘 섭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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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은 뼈나 연골조직을 지지하여 몸체를 만들뿐 아니라, 사람의 생물체내에서 신경이나 근육에 대한 전달자극이나 호르몬 등의 분비, 혈액응고, 산소활성 및 수정 등의 조절, 정보전달 기구에 있어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체중의 1.5~2%를 점유하고 있어 세포내와 세포 외액(外液), 혹은 혈액중의 농도를 제각각 일정 유지키 위한 엄밀한 조절기구가 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에서 칼슘공급부족이 생기면 칼슘의 저장고인 뼈의 칼슘이 용출하는데, 그 결과로 골량이 감소하나 이에 따른 자각증상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장과정에는 칼슘섭취부족이 그다지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급속한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골다공증에 의한 대퇴골경부 등의 골절이 보고되어져, 칼슘 영양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
□ 일본 후생성의 매년 국민영양조사 결과, 일본인의 평균 칼슘섭취량은 579mg/일 로 필요량(600mg)보다 부족하고 미국인 평균 칼슘섭취량 약800mg보다 훨씬 부족하여, 미국 국립골다증재단에서 권장한 칼슘섭취량는 4~8세 800mg, 사춘기:1300mg, 청장년기:1000mg 및 51~70세:1200mg으로 골다공증을 포함하여 예방의학적 견지에서, 사춘기, 갱년기 및 노년기에 높은 칼슘섭취량이 제기되고 있다.
□ 일본의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영양소는 거의 충족되어졌으나 유일하게 충족미달은 칼슘인데 이는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우유 · 유제품의 섭취량이 적은 이유이다. 칼슘섭취를 위해 대두제품, 야채 및 어류에서 섭취하는 것보다 하루 세끼 간식으로 우유 · 유제품을 증가시키면 비만의 우려가 있어 요리에 우유 · 유제품을 집어넣는 것을 권장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장류, 설탕, 소금으로 삶아지는 종래의 야채요리에 우유를 가하면 칼슘섭취를 증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소금의 양도 줄일 수 있어 고혈압예방도 기대된다. 지금까지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소금의 량을 줄이는 것만 강조하여 왔으나 칼슘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에 따라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충분한 칼슘섭취와 적당한 운동으로, 사춘기에 골량을 될 수 있는 한 최대로 높이는 것은 폐경 후 골량을 가능한 저하되지 않게 하는 예방인 것이며, 적당한 운동습관도 극히 중요시되고 있다.
- 저자
- Kud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46(3)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A03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7~23
- 분석자
- 임*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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