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학습에 의한 에너지 발생설비 리스크 정보의 전승

전문가 제언

□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조직사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도 제고됨으로서 국내의 각 기업들도 안전과 리스크 평가에 대하여 경영에 반영하기에 이르렀다.

□ 우리나라도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사고, 소고기 위장사건, 대구가스폭발사고, 우지라면파동 등 많은 사고가 있었던바, 이는 오류를 수정하는 학습이 부족하고 안전 불감증 문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또, 구조물 파괴원인 가운데 75% 정도가 휴먼 에러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어 안전사고와 휴먼 에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며, 조직 내부에서도 조직이 비대해지면 비효율적이 되고 외부의 변화에 둔감해지며,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이 일어나서 건강한 기업문화가 손상되는 것이다.

□ 다행히도 정부에서는 산업안전 제고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인증을 통해서 기업들이 잠재위험을 정량 평가하고 리스크 요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함으로서, 손실을 줄이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하여 경쟁력 강화의 한 수단이 되고 있다.

□ 이러한 휴먼 에러와 조직사고는 업무 표준화로 체계적인 위험관리에 나서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하여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하면서, 본문에 제시된 바와 같은 조직의 안전진단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Kenichi Takan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37(2)

잡지명

에너지(M156)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53~67

분석자

차*기

분석물

• 조직 학습에 의한 에너지 발생설비 리스크 정보의 전승.pdf [183,34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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