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옥사이드제조 촉매의 궁극적인 고선택성의 목표(Development of Highly Selective Catalyst for Ethylene Oxide Produc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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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2001년 말 기준(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자료)으로 파악한 EO 및 EG의 생산능력은 각각 510,000톤, 885,000톤으로 여천 석유화학단지내의 호남석유화학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의 삼성-아토피나 및 현대석유화학의 3사가 생산·공급하고 있다.
□ 현재 세계의 EG는 미국의 Dow Chemical사와 사우디아라비아의 SABIC이 양분하고 있는 형세이고 앞으로의 증설계획을 보아도 주로 중동지역의 값싼 천연가스를 이용한 Dow와 SABIC간의 과점현상으로 갈 우려가 있다.
□ 에틸렌의 산화에 의한 EO 제조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키는 촉매의 선택과 선택촉매의 수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 논문에서 언급된 5~6개 기업체 연구소가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3개 EO&EG 생산업체는 촉매의 기술개발에 실적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보지 못했으나 다른 에틸렌 유도체의 경우처럼 거의가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 자국기술에 의한 효율성 높고 수명이 긴 촉매를 사용해야한다는 큰 목표를 갖고 무엇보다 수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촉매 제조기술이 국내 석유화학기술역사 40년을 돌아볼 때 기업과 정부 및 대학이 힘을 모아 기술개발에 나서야 하겠다는 당위성 외에는 더는 할 말이 없으며 더구나 폴리에스테르섬유나 PET병과 같은 생필품 소모재의 제일 큰 소비지가 우리나라 바로 옆인 중국임을 감안할 때 부가가치 면에서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 저자
- Katsumi Nakashir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7(3)
- 잡지명
- Petrotech(N33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19~223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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