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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의 설계 : 수성형 접착제 ; 폴리비닐 알코올(Poval)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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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분야에서 폴리비닐알코올(PVA)은 일본에서 개발된 합성섬유 "비니론“의 원료이며 그 후 이북에서 ”비날론“ 이름으로 보급된 이북 유일의 합성섬유의 원료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이 비니론 뿐만 아니라 섬유, 종이 필름 도료, 접착제 분야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접착제 분야의 기대가 크다.
□ PVA는 수용성이란 점에서 최근에 들어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 환경호르몬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제품의 용제계가 수용성계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추어 이 수용성 접착제는 여러 가지 용도에 맞는 고기능, 고성능화 상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 수용성 PVA접착제의 역사는 1940년 중반 일본에서 최초로 시작 되었으며, 그 동안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일본이 이 분야에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PVA 수지 물성은 PVA 분자의 중합도와 검화도가 주로 좌우하며 필요한 반응성 기를 도입하는 공중합 반응기술을 활용하면 그동안 축적된 우리의 고분자공업의 기술로서도 능히 수요자 요구에 맞는 접착제를 제조할 수 있고, 현재도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정책적인 배려가 있다면 큰 투자 없이도 이 분야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저자
- Nakama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3(4)
- 잡지명
- 접착의 기술(C27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6~41
- 분석자
- 원*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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