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작기계의 수주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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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기계는 기계공업의 꽃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계로서 한 나라의 기술수준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또한 주요 설비투자 품목으로서 경기의 선행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다.
□ 한국 공작기계공업협회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2003년도 수주액은 1조 4,757억원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했고 이 가운데 내수는 1조 259억원으로 10.1% 증가, 수출은 4,497억원으로 15.3% 증가하였다.
□ 또한, 2004년도 1~11월까지 연간 수주액은 1조 5,542억원으로 16.1% 증가하였고, 내수는 1조 320억원 9.5% 증가, 수출은 5,222억원으로 31.8% 증가를 보이고 있다. 주로 수출 부문만 확대됨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내수 경기 침체와 세계 경기 호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 본문에서 일본은 공작기계의 내수와 수출이 2003년도에 이어 2004년에도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90년대 장기불황의 내수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중국 등 세계 경기호전에 따라 큰 혜택을 보고 있는 결과이다.
□ 우리나라는 비록 내수는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수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용을 보면 NC 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NC 절삭기계가 절반을 넘고 나머지가 범용 공작기계이기에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보여 진다.
□ 다만, 아직도 일본, 중국, 독일, 이탈리아, 미국에 국한되고 있어서, 제 3국 등 시장 다변화가 시급하다고 보여지며, 이를 위해서는 저가를 탈피하여 고부가가치의 NC기계 위주로 기술개발을 확대하는 전략이 있어야 하겠다.
□ 특히, 발전하는 IT기술을 접목시켜서 그래픽의 비주얼 위주로 하여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소비자 지향의 공작기계를 개발한다면,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개발에 대한 경기에 편승하는 호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57)
- 잡지명
- 윤활경제(B48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8~13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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