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패시터 대 리튬이온이차전지(Capacitors versus lithium-ion batteri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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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였다가, 발진, 가속, 추월 및 등판시에 사용하는 회생 브레이크시스템은 환경친화형자동차의 기본기술로 정착되어 간다. 이에는 충방전효율이 좋은 보조전원개발이 핵심기술이 된다. 일본의 Toyota는 정상주행시에 엔진이나 연료전지의 잉여에너지를 보조전원에 충전하였다가 사용하는 복합형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 보조전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90%의 충방전효율을 보이는 울트라커패시터는 화학반응을 수반하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 가장 좋은 보조전원이나 체적밀도가 작아 부피가 커지고 고가인 점이 결점이다. 리튬이온이차전지는 2003년도 이후 실용화의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엔진-모터 하이브리드자동차에는 모두 니켈-수소이차전지가 보조전원으로 장착되어 있다. 2002년 12월이후 리스판매로 한정판매이기는 하나 시판된 연료전지자동차에서, 일본 Honda의 FCX에는 울트라커패시터가, Toyota의 FCHV에는 니켈-수소 이차전지가, Nissan의 X-TRAIL-FCV 2003에는 리튬이온이차전지가 보조전원으로 탑재되어 있다. Toyota의 컨셒트카 FINE-N에는 리튬이온이차전지가 탑재되어있다.
□ 미국과 유럽에서도 개발되었으나 실용화기술에서 가장 앞선 국가는 일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리튬이온이차전지개발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기술개발 과제인 차세대전지분야에서 개발되게 되었다. 기초와 소재분야 및 어셈블리기술에서 황무지와 같으나, 제어기술과 더불어 앞으로 몇 100년간에 걸쳐 활용될 환경친화형자동차의 핵심부품이다. 커패시터분야에도 자원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Ogitsudo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592)
- 잡지명
- 일경메카니컬(J2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1~48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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