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기의 리모트 모니터링(Remote monitoring system for compressors)

전문가 제언

□ 각 공장은 운전과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계속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장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가 되는 장비의 사태를 조기에 경고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공장에서는 공장 설비나 기기의 관리를 위해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를 채용하여 중앙 제어반에서 기기의 운전정보를 수집 파악하고 제어 조정하며, 경보를 발령하는 등 운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기나 설비의 사용자가 주관이 되어 시스템의 범위, 내용을 조정하는 것으로 운전과 유지보수에 대한 모든 정보와 조치는 사용자 측에서 취하는 것이다.

□ 최근의 고장 진단기술 및 통신기술의 발달로 설비 메이커는 자체의 중앙 집중화된 모니터링 및 진단 센터에서 원격지에 존재하는 자사 공급 설비에 대한 운전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모니터링 센터의 목적은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정비 비용을 절감하고 고장으로 인한 운전정지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설비에 대한 운전 데이터와 과거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조기에 고장을 추적할 수 있는 메이커의 오래 축적된 예방 감시 기술을 활용하여 설비 사용자에게 운전 정보 및 필요한 조치 내용을 통보하여 사전에 조치를 취하게 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설비 메이커가 사용자와 협의하여 메이커가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범위는 협의하여 결정된다.

□ 모니터링 및 진단 센터는 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에 분산된 설비를 한 곳에서 모니터하고 그 분석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Siemens는 두 곳의 센터에서 전 세계 130곳의 발전소를 모니터하고 있다고 한다.

□ 공장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압축기의 적정한 관리와 운전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관여된다. 본문은 일본의 압축기 메이커들이 납품한 압축기를 메이커 측에서 모니터링 하는 기술적인 서비스 내용과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메이커의 축적된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 측의 설비를 유효하게 관리하는 방법으로서, 메이커나 사용자 모두에게 유익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리모트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

Tomofumi UMETSU ; Hisashi IHI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04

권(호)

32(3)

잡지명

터보기계(B517)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38~142

분석자

이*옹

분석물

• 압축기의 리모트 모니터링.pdf [161,48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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