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 개발 기술의 전망(Current Automotive Technologies in Japan : Future Prospects of Hybrid Vehicles Development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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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전기자동차가 선보인 것은 아시안게임(1986년)과 서울올림픽게임(1988년)에서 마라톤 경기의 선도 차량으로, 국내 자동차 업체에서 제작한 차가 등장한 것이 시초라 하겠다. 물론 공장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 전동지게차(저속형)는 그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 OSAKA 박람회(1970년대)에서 구내 운송용으로 배터리 차가 운행되었고 KYOTO 등 일부 지역에서 시내 주행 버스용으로 배터리 차를 잠시 운행하였지만 오래 가지 못하였다.
□ 현재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는 하이브리드차를 개발하거나 제작한 실적이 없고, 학술적으로만 논문이나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상태이다. KIST에서 하이브리드 버스를 검토한바 있지만, 실행되지 못하였고 다만 연료전지차를 개발하여 외국에서 시험운전 중인 것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은 환경친화형 차가 시판되려면 시판가격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에 근접한 가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원가 절감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세계적인 에너지 고갈을 대비함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면에서 보면 절대적으로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차가 우세하지만 시판 판매가격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간 과정으로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차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일본에서 시판 및 수출되고 있는 TOYOTA의 프리우스나 HONDA의 시빅은 양산 체제로 많지 않은 대수가 제작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 저자
- Yoshihiro Kawa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8(1)
- 잡지명
- 자동차기술(A0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7~51
- 분석자
- 마*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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