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은 램프용 새로운 형광체의 개발(Recent Research and Development of VUV Phosphors for Mercury-Free Lamp)

전문가 제언

□ 최근, 유럽 등에서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는 수은, 카드뮴 등과 같은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에 따라 조명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수은이 함유된 형광등이 멀지 않은 장래에 무수은 램프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무수은 램프용 발광체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독일의 Osram사가 개발한 무수은 램프인 ｢Planon｣ 램프의 발광원리는 기존 형광등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써 방전 가스에 의해 발광된 자외선이 형광물질을 통해 가시광선으로 전환되는 원리이다.

□ 무수은 램프의 제조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3원색 형광체의 개발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희토류계 형광체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

○ 희토류계 형광체의 개발은 조명분야뿐 아니라 전기, 전자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본적인 기술이면서 대규모의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정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과 산학연의 공동 연구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무수은 램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특히 삼성코닝은 금년 3월에 무수은 타입 면광원(FFL : Flat Fluorescent Lamp) 개발 및 양산을 목표로 세계적 램프제조업체인 독일의 Osram사와 기술제휴를 맺었으며, 4월21일에 충남 탕정 LCD 단지에서 대형 LCD TV에 채용되는 면광원 공장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또한 무수은 램프의 개발에도 진력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자

Kenji TO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17(3)

잡지명

Materials integration(E13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5~20

분석자

황*일

분석물

• 무수은 램프용 새로운 형광체의 개발.pdf [191,67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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