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재료에서 입계-계면연구의 새로운 발전(Prospect of Grain Boundary Study in Ferromagnetic Materia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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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Dohoku University 교수 Kawahara외 2사람에 의하여 집필한 내용을 Materials Japan Vol.43, No.2, (2004)에 실린 내용이다. 현재 이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참고문헌을 골고루 인용하고 있다.
□ 철분을 가지고 자성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석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은 각 과정마다 나타나게 된다. 가령 불순물의 농도, 결정입자의 크기, 자석내의 여러 구조물(입계, 자벽)의 발생과 그 거동, 성형시의 뒤틀림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자성물성의 저하와 향상이 결정된다.
□ 이 논문에는 자성에 미치는 여러 요인 가운데 입계의 미세조직과 자구의 구조인자인 자벽에 대하여 매우 심도 있게 연구를 수행하였으나, 그 결과는 일반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이 분야의 연구결과와 별로 다르다고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없다.
□ 자벽은 강자성체에 있어서 자구와 자구사이에 존재하는 경계를 말한다. 양쪽자구의 자화방향사이의 각도가 180° 또는 90°인 경우는 각각 180°자벽, 90°도 자벽이라 한다. 자벽의 두께는 한계가 있어 예를 들면 박막일 경우는 420Å, 즉 원자 150개 정도의 두께를 가진다. 자벽 내에 존재하는 각 원자가 가지는 자기모멘트의 방향은 교환상호작용에너지와 자기이방성에너지의 총합을 최소로 하는 조건으로 변하며 자벽의 두께는 이 에너지의 총합으로 정해진다.
□ 입계와 자벽의 상호작용에 의한 어떤 정량관계를 규명하려고 Kawahara 등은 노력하고 있으나, 포괄적인 정성관계는 도출될 수 있지마는 정량적인 관계를 유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입계의 미세조직에는 입자방위, 입계밀도, 입계성격, 입계의 기하학적 배열, 입계의 연결성 등의 변수가 있고, 자구에는 자벽밀도, 180° 또는 90°자벽의 비율 등이 상호함수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저자
- Koichi Kawahara ; Sadahiro Tsurekawa ; Tadao Watanab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3(2)
- 잡지명
- Bulletin of the Japan institute of metals(N10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13~117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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