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의 비파괴검사에 의한 균열, 박리 검지의 현황과 과제(Nondestructive Tests for Maintenance of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 Overview of NDT Methods for Detecting Cracks and Delamination Defects on Concrete Structur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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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콘크리 구조물의 박리 검지방법으로서 타음법, 초음파법, 서머그래피법, 잔자파(電磁波) 레이더법, X선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들 방법은 많은 기자재의 준비와 절차가 필요하다. 종래부터 콘크리트의 내부 결함의 검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서 방사성동위원소인 Co-60으로부터의 감마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감마선은 X선에 비해 방사선의 경도가 높기 때문에 비교적 두꺼운 부재의 결함의 감지에도 적합하다.
□ 콘크리트 재료를 사용한 구조물에서는 여러 가지 열화현상에 의해 균열, 박리, 박락, 석회의 유리, 녹물, 철근노출, 변색 등이 나타난다. 이들 열화현상은 콘크리트 중의 강재의 부식에 의한 열화, 콘크리트 자체의 열화, 외력에 의한 열화로 구분할 수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결함을 진단할 때는 먼저 어느 열화기구에 의해 콘크리트 표면에 열화현상이 나타났는가를 탐지하는 것이 결함평가의 출발점이다. 이 열화기구를 사전에 탐지함으로써 적합한 검지방법이 선정될 수 있다.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설에만 중점을 주었다. 그러나 앞으로 구조물의 신축도 중요하지만 이미 건설된 구조물의 유지보수가 더한층 중요하게 된다. 따라서 비파괴방법에 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박리/균열 진단기술은 더없이 주요한 과제라 생각한다.
- 저자
- Nobuhiro Shibata, Satoru Mi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53(1)
- 잡지명
- 비파괴검사(M15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17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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