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전위법을 이용한 철근의 부식 진단( Corrosion Diagnosis of Reinforcing Steel by Half-cell Potential Measurement)

전문가 제언

□ 금속이 부식 환경에 놓이면 산화물로 변화하며 부식 반응은 본질적인 면에서 전기 화학 반응이다. 따라서 콘크리트 중의 철근 부식 현상을 전기 화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철근 콘크리트 중의 부식 방지 기술의 개발과 내식성이 우수한 철근 재료의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 부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부식 표면의 육안 검사, 자연전위를 측정하는 전기 화학적 비파괴 검사가 있다. 이중에서 자연전위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철근 콘크리트 내의 염분량과 중성화 상태를 동시에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신도시 개발 등 건설 공사가 급증하여 하천 골재의 고갈로 그 공급량이 부족하게 되면 바다 모래를 콘크리트용 대체 골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충분하게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콘크리트에 사용하면 콘크리트 중의 철근 부식 촉진에 따라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조기 노후화 현상이 나타나고, 건축물의 수명과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같은 철근 부식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축 구조물의 내식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기 화학적 반응의 측면에서 부식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이 글에서 기술한 철근의 부식기구와 자연전위법에 의한 철근의 부식진단 기술에 관한 기술 내용은 콘크리트 중의 철근의 부식 거동을 이해하고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도를 확보하는 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

Hiroshi WATANABE ; Hiroshi WATANABE ; Kazuhiro IK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53(1)

잡지명

비파괴검사(M158)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8~12

분석자

김*태

분석물

• 자연전위법을 이용한 철근의 부식 진단.pdf [205,67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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