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조명 폴 ‘내구성 40+년’의 실증 여행(Going on a tour to prove Al lighting poles long life, 40+year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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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많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클리어 도장 알루미늄 합금제 조명등 폴의 부식에 대하여 내구성을 조사하였다. 0.5mm 정도 깊이의 부식 예방 설계로 해염 입자의 심한 환경에서도 재도장 등의 보수 없이 50년의 내구성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고찰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된다.
○ 메인터넌스 프리(유지 및 보수관리가 필요 없음)형인가, 메인터넌스형인가.
○ 복잡한 부식 인자를 가지고, 메인터넌스가 어려운 지면에 가까운 부위의 부식 제어 · 극복이 가능한가.
○ 50년 정도의 장기 부식 내구성이 기대되는가.
○ 미관 변화 과정과 열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나로 정리하였다.
□ 클리어 도장 알루미늄 합금제는 어떠한 합금을 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내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Si, Mg, Cu 등을 합금해야 하며 무엇을 몇 %합금 한 것인지, 주조품인지, 전신제인지 등을 알 수 없음이 유감스럽다.
□ 우리나라의 공원이나 가로수 조명 폴은 대부분이 주철제 폴이거나 스테인리스 전연제(展延製-늘여서 만든 제품) 폴인데 비하여 일본에서는 클리어 도장한 알루미늄 합금제 폴인 것은 문화의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나라에도 주거 환경의 개선으로 공원을 많이 조성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는 조그만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내구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통일되고 값싸며 보수가 필요 없는 조명 폴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저자
- Toshiteru Uchiya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4(2)
- 잡지명
- Alutopia(B64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4~43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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