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축적성 내분비 교란물질에 의한 지구규모의 환경오염(Global environmental contamination by bioaccumulative endocrine disrupters)

전문가 제언

□ 다이옥신은 베트남 전에서 고엽제로 사용된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물질인바, 우리나라는 도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이 계속되면서 수년전부터 크게 관심이 부각된 바 있다. 다행히도 소각장에서의 다이옥신 배출에 관한 한 선진국 수준의 규제치와 실적치를 가지고 있어 공식 통계에선 일부 논란은 있으나 괄목할만한 개선이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중소 소각장이나 소각로에서는 아직도 법적 규제를 벗어나 있어서 다이옥신 발생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된 바 없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대책이 요구된다.

□ 다이옥신은 소각장 외에도 화학공장이나 음식물의 잔류 농약에 의해서도 발생되는데, 이 가운데 골프장 폐수도 과다한 농약 살포 및 무처리 방류가 많아서 우려되고 있는 현실이다.

□ 더욱이 우리나라는 아직 이러한 다이옥신을 포함한 환경 내분비 교란물질의 분포가 어떠한지와 피해 규모 등의 체계적 연구가 없고 시험 검사 장비의 정밀도와 맞물려 수치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따라서 내분비 교란물질에 대한 검사방법을 조기에 확립해야 하며, 분석 시험 검사장비의 개발과 함께 적절한 대응으로 새로이 등장할 무역장벽인 그린라운드에 대비해야 할 것인바, 이는 내분비 교란물질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화학물질의 생산, 유통, 소비가 제한되면 국가적인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을 포함한 유관단체의 철저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저자

Shinsuke TANABE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64(3)

잡지명

Japan journal of limnology(E117)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25~237

분석자

차*기

분석물

• 생물축적성내분비교란물질에의한지구규모의환경오염.pdf [183,18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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