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감소용 고농도 차-카테킨 음료개발(Development of tea catechins enriched beverage : for body fat reduction)

전문가 제언

□ 녹차는 무당, 저칼로리 기호음료로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주고 운동 시 체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시켜 주는 것이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최근에는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 녹차를 첨가한 고지방 사료 투여군은 보통 사료를 투여한 군에 비해 지방의 증가가 없었다고 여러 실험으로 증명하고 있다.

□ 제57회 일본 영양 · 식량학회대회(2003년 5.17~19)에서는 ‘차 카테킨의 항비만작용과 에너지 소비촉진작용’라는 주제에서 마우스에게 고농도 차 카테킨 투여로 산소소비량 및 에너지 소비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를 나타내어 지질대사에 대한 항진하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사람에게 차 카테킨류의 장기간 섭취실험에서도 체지방감소작용이 인정되어, 생활습관병인 비만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서도 국제녹차심포지엄은 지난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녹차의 효능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녹차 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와 학술 교류의 장이 되어 왔으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녹차심포지엄을 2003년 5월 16일 조선호텔에서 제7차가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Yang 박사에 의한 ‘ 녹차와 건강/ 항비만 효능’, Wegener 박사가 발표한 ‘ 사람에서 녹차의 지방산화 및 열량소모 촉진 효과’, Sayama 박사에 의한 ‘녹차와 그 성분의 항비만 효과’ 및 Han 박사에 의한 ‘녹차 사포닌의 항비만 효과 ’라는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체중 증가 및 지방 조직의 무게 증가가 억제됨을 확인하였다고 역설하고 있다.

□ 벌써 건강 다이어트용으로 일본에서는 ‘헬시아’, 및 ‘카테킨 60’ 등으로 시판하고 있으며, 주로 차 카테킨 중에서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가 효과가 크다고 선전하고 있다.

저자

Tadashi Hase ; Ichiro Tokimitsu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3

권(호)

31(12)

잡지명

Fragrance journal(J250)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5~61

분석자

임*웅

분석물

• 체지방 감소용 고농도 차-카테킨 음료개발.pdf [207,39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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