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적 관점에서 본 건강식품의 개발(Development of health foods from the viewpoint of chinese traditional medicin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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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 보건의료의 개념이「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됨에 따라 질병의 예방을 지향하는 건강식품의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 개발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 건강식품 개발에는 무엇보다 그 소재의 탐색이 중요하다. 그 동안 많은 건강식품에는 천연물, 특히 식물성 생약을 소재로 한 제품이 많으며 이러한 소재들은 한방의학에 근거를 둔 것이 많다.
□ 본 논문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한방의학에서「未病」이라는 개념이 있으며 이는 건강인과 질병의 중간단계 상태를 말하며, 이는 서양의학적으로 보면 병의 발생과정에 있는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미병 상태를 치료하는 한방의서에 서술된 생약이 건강식품 소재로 부합될 수 있는 것이다.
○ 그러나 한방의학적「의식동원」의 사상이나 미병 치료에 이용되어온 신농본초경 등에 서술된 상약(上藥) 등으로부터 건강기능성식품 소재의 탐색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이를 절대적으로 과신 또는 과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더욱이 아직도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많은 전통약물에 대한 성분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해명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식품 개발을 위해 그 기능성(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제시가 요망되고 있다.
□ 따라서 본 논문에 기술한 한방의학의「氣․血․水」이론에 대한 이해와 이를 기초로 한 혈류개선을 목적으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에 있어 소재 탐색과 식재료를 조합한 처방에서 실험적/임상적 유효성 평가에 대한 연구 접근방법 등은 향후 건강식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Toshiyuki Fuku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3
- 권(호)
- 31(12)
- 잡지명
- Fragrance journal(J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62~68
- 분석자
- 남*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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