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을 원료로 한 새로운 청정연료 DME의 제조(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Coal Utilization Technology in Japan)

전문가 제언

□ 디메틸 에테르(Dimethyl Ether DME)는 화학식이 CH3OCH3로 현재는 주로 스프레이용으로 사용되는 유기물로 일본에서 현재 연간 1만 톤, 세계전체로 15만 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이를 대량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청정하며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DME의 특성은 LPG와 유사하여, 가정용, 수송, 발전 등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DME는 천연가스, 석탄 혹은 탄층메탄가스를 이용하여 합성가스(CO+H2)를 제조하고 이를 다시 DME로 합성하여 제조할 수 있다.

□ 일본 JFE사에서는 합성가스로부터 DME를 직접 합성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석탄의 현탁액 상(床)에서 촉매를 이용하여 높은 수율의 DME를 합성하고, 하루 5톤 규모의 시험공장(Pilot Plant)에서 성공적으로 DME를 합성하였다. 2002년에 일본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하루 100톤 규모의 실증공장에서 상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석탄으로부터 DME를 생산하는 타당성조사 결과 DME는 재래식 연료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석탄의 가스화 발전방식과 연계하여 주간에는 발전, 야간에는 DME합성을 결합하면 전력수요에 부합된 발전을 할 수 있어 DME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 머지않은 장래에 값싼 석유자원이 고갈되면 석탄에 의한 대체연료가 필요하게 되고, DME가 이 역할을 수행하리라 믿으며 우리도 이에 대비하여야 된다고 사료된다.

저자

Yotaro OHN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3

권(호)

82(920)

잡지명

일본에너지학회지(M371)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896~900

분석자

이*찬

분석물

• 석탄을 원료로한 새로운 청정연료 DME의 제조.pdf [189,58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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