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디지털 TV방송의 휴대 혹은 이동수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럽, 중국, 미국 및 한국의 포석

전문가 제언

□ 디지털 TV방송의 휴대 수신이나 이동 수신을 실현하려는 사양 결정 혹은 시험 방송 프로젝트가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그 실행여부는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유럽에서는 지상디지털 TV 뿐 만 아니라 무선방송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은 디지털 방송의 표준방식의 여러 방식에 대하여 수신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 공식인구 13억명인 중국은 미국(ATSC), 유럽(DVB―T), 일본 디지털TV 기술(ISDB―T: Integrated Services Digital Broadcasting-terrestrial)의 장점만을 취했다는 두 가지의 독자기술인 DMB―T와 ADTB-T중에서 2005년에 하나를 지상파 규격으로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8년 북경 올림픽을 겨냥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지상파 DMB의 경우, 종합정책을 2004년 12월 27일 확정하여 대략 2005년 4월초 시험방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본 방송은 2005년 7~12월에 실시될 걸로 예상된다. 위성 DMB인 경우, 2005년 1월 시험방송을 거쳐 본 방송은 2005년 5월초로 예정하고 있다.

□ 정보통신 강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거대한 중국시장, 미국 및 유럽을 겨냥한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기술은 우리의 수출 효자 산업으로써 향후 그 역할이 기대됨으로, 이에 대한 각 시장의 기술적 장단점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여 정부 및 산업체의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겠다.

□ 한편, 디지털 TV방송은 방송이란 측면보다 이동성 측면에서 많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즉, 휴대폰 겸용의 디지털 TV방송 수신기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TV수상기는 거실에 대한 공간탈출의 꿈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모바일 멀티 미디어의 새로운 지형이 열릴 것이다.

저자

Mineda ; Horikir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04

권(호)

(866)

잡지명

Nikkei electronics(F26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97~107

분석자

박*동

분석물

• 2005년 디지털 TV방송의 휴대 혹은 이동수신을 목표.pdf [188,74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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